마스터 치즐로 구매를 했었어야 했는데 프리미엄 플러스 정도로 괜찮겠거니 했었는데요
두께감이 있는 가죽의 바늘구멍을 뚫어보니 첫 들어가는 부분의 바늘구멍은
마치 다이어몬드 치즐의 구멍의 형상처럼 크게 뚫려버려서 실망했습니다.
치즐의 길이가 설명에는 9.5mm로 나오는데 실제로 측정해보니 10mm정도 됩니다.
확실히 프리미엄 플러스보다 치즐 길이가 길다보니 두께감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구멍은 확실히 프리미엄 플러스보다는 낫겠다 싶습니다.
그렇다고 프리미엄 플러스 치즐이 나쁜건 아닙니다. 마스터 치즐보다 마감처리는
훨씬 잘 되어있고 만듬새가 뛰어납니다. 다만 가죽이 두껍지 않은 바늘구멍에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3.0mm가 만족스러워 3.38mm와 3.85mm를 함께 추가 구매했습니다.
한가지 추가
레드노리가 타 가죽관련 제품의 가격이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지만
항상 여길 이용하는 이유중 하나가 초보자들이 처음 접할때 필요한 지식을
제품 설명에 충실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점은 레드노리를 칭찬합니다. 사실 이말을 하고 싶어 후기를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