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이 비싸지만 레노에서 매번 생지를 사는 이유는 다른 곳보다 품질이 균일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3주전에 구매한 2mm 1장 베지터블에는 2군데 정도가 수성염료로 보이는 이염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부위를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제품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염료에 이염된 가죽을 장당 가죽으로 판매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작해야 하는 급한 건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사용을 했으나

항상 가죽 품질이 균일했듯이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염이 베지터블의 특징이 아니잖아요.